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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 선수단 창단

  • 1197 | 2019.03.15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 선수단 창단]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였다. 창단식은 14일 넷마블 본사에서 열렸으며, 선수단 7명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 대한장애인조정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장애인 선수단에는 조정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선수인 강이성, 최범서, 선진, 김보은 선수와 2018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었던 임효신, 이승주, 한은지 선수가 포함되어있다.

서장원 대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하고,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넷마블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정 종목의 경우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면서도 후원 등의 문제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넷마블 장애인 선수단 창단과 함께 더불어 적극적인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넷마블 주식회사·넷마블문화재단은 상호교류를 위해서 'MOU체결 및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였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장비 구입과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서 이번 선수단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선수단은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구축한 넷마블 및 넷마블문화재단에 힘입어, 국내에서 열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19 아시아 조정 선수권대회를 대비할 것이며, 오스트리아에서 열릴 2019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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